-
Multi Modal Awesome
Chat GPT를 이용하면서 최근에 가장 좋은 점은 4o 부터 본격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Multi modal 이다. 오늘 업무 문서를 작성하며 그 편리함을 체험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서 먼저 Multi modal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여러가지 유형의 데이터들을 이용하여 인공지능을 학습 시킴으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에 대하여 유의미한 해석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추론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모달(Modalites)은 양식이라는 의미로 예를 들어 사과는 시각적으로 붉은색 또는 푸른 색이고 시각적으로는 우리가 인지하는 동그란 모양, 맛 또는 향으로는 약간 새콤하고 많이 달콤함 등 다양한 양식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각각의 형태의 입력을 통하여 사과를 학습시킴으로 해당..
2024.11.07 22:02 -
Nobel Prize 2024 연구 찾아 보기 1탄 홉필드 네트워크
올해의 노벨상은 특별히 기억될 한해이다. 우리나라의 한강 작가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지만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성취들이 인정받았던 한해 이기도 하다.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은 제프리 힌튼, 존 J 홉필드 교수님들이 수상하였다. 아마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의 노벨 물리학상 최초의 수상일 것이다. 이 두분은 인공신경망을 만들 수 있는 구조와 그것을 이용한 학습 방법에 대한 발명 하여 현대의 인공지능의 토대를 만들었다. 그래서 두분의 연구를 공부 할 겸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탄 홉필드 네트워크 홉필드 네트워크, 여기서의 네트워크는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가 아닌 망 모양이라는 것이다. 모든 노드들이 연결되어 다른 노드에 입력값을 전달하는 완전 연결된 망모양 구조이다. 이것을 좀 더 개념적으로 모양..
2024.10.24 20:58 -
Son(Hand) Sign 출시!!
Project Asylum 2019의 사이드 프로젝트 중 3번째로 앱 Son(Hand) Sign을 출시 하였다. 원래 계획은 ReactJS + Typescript을 이용하여 독서기록 웹앱을 만드는 중이었는데 워낙 손에 익지 않는 환경이었다. 하다보니 너무나 평범해지고 UI를 구성하는 것도 디자이너 없이 깔끔하게 다듬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조차도 필요 없는 Application을 만들고 있었어서 개발을 중단하고, 그 즈음 오랜만에 Android도 할겸 마침 하나 만들고 싶은 것이 생겨서 빠르게 만들어 보았다. 약 3주 정도 공부하며 오랜만에 앱을 만들어 보았다. 게으름과 오랜만에 해보는 Android 환경이라 그 사이 대격변을 격고 있었던 것을 캐치업하는 시간이었고 실제로 개발을 ..
2024.09.28 22:53 -
추천] 내가 써보고 추천하는 Midjourney
Midjourney는 텍스트를 커맨드를 통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통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얼마 전까지는 Discord를 통하여 유료로만 렌더링이 되었었는데, 8월 중에 웹서비스를 시작하며 일부 무료로 렌더링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일부 무료를 제공하고 있다(2024년 9월 20일 현재는 무료는 nijijourney 라는 앱 서비스에서 가입 시 20회 제공하고 그 외는 구독이 필요하다). Chat GPT와 함께 생성형 AI를 주도하는 있는 서비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였던 Open AI의 Dall-E는 2.0 때에 사용하였었는데 이미지 사이즈가 작았고 현실감이 있는 이미지를 렌더링 결과를 만들지 못하였었다. 그리고 같이 항상 이야기되는 Stable Diffusion은 별도의 ..
2024.09.20 21:33 -
추천] 내가 써보고 추천하는 Windows Subsystem Linux (WSL)
2015년 엄청난 일이 있었다. Windows에서 멀티부팅이나 별도의 3rd Party VM이용하지 않고 Windows 환경에서 직접 Linux를 실행할 수 있도록 Subsystem Linux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일이다. 기존의 스티브 발머 시절이었다면 꿈도 못 꿀 일이었겠지만 당시 신임 CEO인 샤티아 나델라가 부임하며, Mobile First, Cloud First로 전환 중이고 어떤 회사 보다 개발자 친화적으로 변화하며 재미있는 제품이 생겨났다. 2000년대 초반에는 누구보다 폐쇄적이며,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싶어 했던 누구보다도 evil이었던 그 조직이 Mobile 시대, Cloud 시대에 경쟁에서 뒤쳐지자 새로운 CEO를 임명하고 빠르게 전환하던 시기였다. 그때 부터 ..
2024.09.03 22:50